- 다단계판매 업계 유일한 인증 기업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 애터미는 지난3일,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 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애터미는 지난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이어 2년마다 실시되는 재평가에서도 통과함으로써 동종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기업이 됐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기업이 이러한 활동을 잘 운영하는지를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애터미의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은 CCM 인증을 받은 이후의 CCM 운영 및 개선, 고객서비스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CCM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이 매우 충분하고 노력하고 있는 점, ▲CCM 운영 및 실천의 핵심 부서인 고객행복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응대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 점,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품 출시 전후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 ▲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정보 제공 시스템이 소비자 입장에서의 근접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재인증을 부여했다.

애터미는 2019년 도경희 부회장을 CCO로 임명해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열어 전사적인 지원을 함과 동시에, 협력 업체의 수준이 우리의 수준이라는 철학 아래 협력 업체의 품질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 선지급금 지원 제도를 통해 원물 수매 및 원활한 제품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도 재인증 획득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한국소비자원은 “애터미는 CCM 인증 후 중장기 CCM 관련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등 다단계판매 업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향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경영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향후 CCM 홍보를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및 SNS 등을 활용한 CCM 인증제도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의 CCM 인증 획득을 직접 지원하는 동시에 동종업계 대상 CCM 인증 설명회 등 업계의 소비자중심경영 전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소비자야말로 모든 기업의 근간으로 애터미는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소비자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애터미 김대현 대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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