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3일, 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반포문화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모 선정 후 4년 만에 건립된 반포문화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찜질방과 건강관리실, 강의실,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반포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김정섭 시장은 “반포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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