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후 3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내포 전통 예술 보존회(회장 시찬우)는 연말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3시 군청 추사홀에서 ‘2021년 예산 실버예술제’를 개최한다.

보존회는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한국무용 춤새 및 가요에 맞춰 신명나게 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찬우 회장은 “다소 서툴고 부족한 면은 있지만 출연자 60명 개개인이 느끼는 행복지수와 자존감은 최고”라며 “예산의 어버이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2021년을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무탈하게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아 이번 공연을 개최한다. 가가호호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찬우 회장 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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