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관내 숙박업 업주 9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보령시지부(지부장 문맹호) 주관으로 숙박업소의 위생관리와 공중위생관련 법규 해설, 소양 교육 등 업주가 갖춰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한 숙박업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문맹호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의 숙박업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보령을 위해 숙박업주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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