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종식은 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사업결과보고, 자선냄비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메시지 선포, 자선냄비 타종 시범 및 성금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캐럴송이 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고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하는 겨울이 시작됐다. 추운 겨울에는 소외되고 힘든 우리주변의 이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며“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자선냄비에 많은 시민여러분이 동참해 따뜻한 마음이 우리이웃에게 널리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