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달 17일에서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리프레싱 소통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간 공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험 공유와 응원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변화의 기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소통 미션 레이스 ▲브레인 스위치 ON ▲온라인 라디오 ▲온앤오프 자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인상적이었고, 말 그대로 리프레싱 됐다', '나를 돌아보고,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엽 총무과장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근무 장기화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는 현실이다. 현장에서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심신 안정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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