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꿈키움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는 멘토들은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학생들을 위하여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 협의회에서는 한 해 동안 학생상담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상담활동에 대한 실제적 요구를 파악하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꿈키움 멘토링 활동에서는 멘토·멘티의 적극적인 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함께 논의했으며, 지역사회에 부족한 멘토 인재에 대한 활동 홍보도 함께 고민하며 논의하였다.
이연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상담활동을 하면서 센터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학생들과 만남을 지속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즐기면서 상담할 수 있었던 이번 2021 멘토·멘티 나라사랑 캠프가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고, 2021년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과 멘토링 활동을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적극적 행정지원을 통해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