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우회 통행 불편 해소·불법 유턴 교통사고 방지 등 기대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 내포 문화사업소는 내포신도시 내 5개 교차로에 유턴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교차로 유턴차로 설치는 ‘2021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경찰청사거리 △목리교사거리 △예목수암천사거리 △예학청사사거리△ 의향예학사거리 총 5개소에 설치됐다.

사업소는 유턴차로 설치에 따라 해당 교차로 이용 차량의 원거리 우회 통행 불편해소 및 불법 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을 반영해 교통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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