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가 2021년 청렴콘텐츠 경연대회에서 관서 출품작과 직원 개인 작품이 각각 1위를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업무 현장에서 경험한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양소방서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작인 오징어게임 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패러디한 ‘청렴꽃이 피었습니다’를 영상으로 제작해 예선 통과한 7개 작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이태우 소방장이 직접 제작한 ‘갑질언어 예방습관’콘텐츠로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소방서에는 도시자 상장 수여와 해당 작품을 소속 직원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소방 조직 청렴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청렴한 청양소방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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