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 응봉면은 인구 증가를 위해 관내 기업체 및 다가구세대를 방문해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응봉면은 메디앙스, 더본코리아 등 20여개 관내 기업체와 관계 기관 및 다가구 세대를 방문해 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기업체 근로자 전입지원 시책과 전입 물품지원 등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응봉면은 평일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응봉면 내 기업체 근로자 및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과 ‘야간 전입신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신청 기업들과 일정과 장소를 협의해 운영하고 야간 전입신고 사전 예약제는 평일 근무시간에 사전예약을 받아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응봉면의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인 인구시책을 발굴 및 홍보해나가겠다”며 “면민께서도 큰 관심을 갖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민원실과 야간 전입신고 사전예약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응봉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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