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류‧식용유지 등 제조가공업체 대상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떡류 및 식용유지 등을 제조가공하는 즉석 판매제조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사) 한국 식용유지 고추 가공 업협회 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 한국 식용유지 고추 가공 업협회 박한규 사무총장이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설명, 자가품질검사제도 및 사업장 위생관리, 원료의 품질관리 및 코로나19 예방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들이 위생관념과 전문지식을 습득해 위생 수준과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군민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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