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강이 봉사단, 매년 김장김치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지난 26일 대전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 봉사단 20명을 비롯해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대전소재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합동으로 만든 김장김치 3000포기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경 본부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온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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