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회장 김영우)는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대전중구새마을회(회장 진춘식)와 같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세환 지도교수와 동아리원과 진춘식 대전시중구새마을회장, 심재균 새마을지도자대전시중구협의회장, 대전중구새마을회 사무직원을 포함해 총 15명이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다.

김세환 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는 “국립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운동 정신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새마을운동을 직접 실천하고자 공부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새마을동아리 학생들에게 고맙다. 우리 학생들의 고운 마음이 연탄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연탄봉사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 및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진춘식 대전중구새마을회장은 “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누기 봉사에 참석한 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원에게 감사하고, 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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