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로 일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완료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관광테마공간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유성온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유성구는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사람들의 발걸음이 유성온천으로 향할 수 있도록 물의 감성을 담은 특화된 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온천탑 분수대 리뉴얼, 환상적인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로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참여방법은 유성구청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게시물 확인 후 참가자 SNS 계정에 #온유성길 #유성우 #유성이 내린다를 태그해 게시물 링크를 공유한 후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에게는 디저트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유성형 야간관광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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