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안전관리는 기관장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 -
- 위험요소 제거해 가는 것이 재난사고 예방의 첫걸음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23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충청남도교육장협의회에 참석한 충남도 교육장을 대상으로 ‘학교 소방안전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는 ▲ 교육기관 주요 화재사고 사례 ▲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규정 등 소방관계법령 ▲ 교육기관 소방안전관리 개선 대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미국 하인리히가 재난사고를 분석하고 1:29:300라는 법칙을 도출하였는데, 이는 문제가 되는 현상이나 오류를 초기에 제거하거나 수정한다면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는 반증”이라며, “학교에서도 작은 위험 요소부터 차근차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이를 위해서는 교육장과 학교장의 가장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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