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드론을 활용한 통합방위작전 업무협약, 협의회 주요사업계획 설명,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각종 비상사태 발생 및 통합방위 작전 등 필요시 보유한 드론으로 현장정보를 촬영해 1대대에 제공하며 통합방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향후 국가위기 및 각종 재난․재해 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공고하고,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