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맞춤형 청렴교육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난 17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추진한 전 직원 대상 ‘2021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직급별(고위직‧신규임용 공무원), 업무 분야별(인‧허가, 지도‧단속, 계약업무, 보조금 담당자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정한 사회 WITH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공무원이 필히 알아야할 청탁금지법, 이슈로 알아보는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올리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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