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기념 촬영

자원순환리더 캠페인, SNS 등 통한 시민 활용 독려 등 적극홍보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최한 ‘2021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처리하는 등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수거 및 홍보 등 서면평가, 집하장 현장평가, 평가위원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자원순환리더 캠페인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폐가전 수거량 22.5%를 올렸다.

또한, 폐가전 공동집화장 지게차 상하차 등 상시 지원과 차단기 및 무인경비 용역을 통한 보안관리 등을 성실히 수행해 높은 점수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폐가전 무상방문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선구조를 전국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가전 배출 예약은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서산 김정한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