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개 부대에 200만 원 상당 지원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문화에 소외된 군 장병들을 위해 관내 군부대 두 곳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당진시립도서관은 2020년부터 관내 군부대 장병들의 희망 도서를 조사해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해 병영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군인들이 독서문화로부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2021년 상반기에도 관내 2개(공군, 육군) 부대에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병영 도서 지원으로 군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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