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4개 마을 입상, 마을공동체와 중간지원조직간 성공사례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정부가 후원하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176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이 동상에 입상하면서 지난 2019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2020년 예하지마을, 어무실구정승마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소랭이마을에는 시상금으로 700만 원이 지급되며 마을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공주시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마을주민들과 중간조직인 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이뤄낸 민`관`중간조직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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