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인식개선 캠페인·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결혼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가족문화를 적극적으로 바꾸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육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는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직장 내에서도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새로운 육아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과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새로운 육아문화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