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창수)은 17일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행복동행 어린이•청소년위원회」의 일환으로 아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포스터 배부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를 홍보했으며 아동들이 생각하는 마을문제는 무엇인지 인식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위원은 “내가 만든 포스터로 홍보 캠페인을 하니 뿌듯하고 아동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창수 관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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