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족욕카페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주민주도형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도마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건강족욕카페 사업을 운영할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도솔마을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교육을 하였으며, 이달 18일부터는 도솔마을만의 특색 있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과 계절에 맞는 수제 청 제작과정 등이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현장 접수 중이며, 추후 건강족욕카페 근무를 희망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추후 조성될 도솔마을 건강족욕카페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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