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올해 두 번째 직접 만들어
안심 가방 나눔 활동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7월에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 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된 치매 안심 가방의 호응이 좋아 다시 마련된 행사다.
안심 가방은 가방의 원단, 단추, 끈 등의 재료를 봉사단 각 가정으로 발송해 손 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직접 제작했으며, 가방에는 휴대폰과 더불어 외부활동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심 가방 나눔 활동을 통해 자활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당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늘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서 위드 코로나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