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행정감사‧예산심의 앞두고 전문성 제고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 본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일원에서‘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1년도 충청남도의회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특히 행정감사와 예산 대응 및 윤리·행동강령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 첫날에는 조미경 CMK 이미지코리아 대표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성봉 광주 세브란스 한의원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청렴연수원 김효광 강사와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 노력으로 충남 의정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 19명을 선정해 ‘의정활동 대상’을 시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의정 워크숍은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화합을 다지고 우리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남도의회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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