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흥 회장 “정부, 농공단지 활성화” 행사에 의미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 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 이하 한농연)가 지난 21일 당진 농공단지 복지관 상록수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시가 후원하는 2021년 ‘제1회 입주기업 생산제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제품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이라는 새로운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해 경제 활성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비대면 전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시장 전략을 수립,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고 구매 가능한 새로운 판로를 개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온라인 전시는 제품 소개 영상 촬영 이후 온라인 플랫폼 영상 등록하고, 오프라인 전시는 농공단지 상품 홍보와 영상 촬영을 병행했다.

한농연은 공동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공단지 입주 기업 간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부여하고 현재의 코로나 환경을 극복해 기업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명농산(경북 문경ㆍ단무지), 대동마린(경남 사천ㆍ선박엔진), 비알인포텍(인천ㆍCCTV), 주안(충북 보은ㆍ금형), 다물에어텍(충북 보은ㆍ터보팬), 태전(충북ㆍ플라스틱 가공), 갓바위식품(충남 보령ㆍ김), 두솔(충남 예산ㆍ두부류), 상록수 영농법인(당진ㆍ들기름), 나라솔라텍(당진ㆍCCTV), HM엘리베이터(당진ㆍ엘리베이터), 아이씨피(당진ㆍ트레일러), 경원사료(당진ㆍ사료), 태화정공(당진ㆍ차체), 보경스틸(당진ㆍ철강), 유비무환(당진ㆍ김), 면천두견주(당진ㆍ주류)등 17개 사가 참여해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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