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동상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줍기 환경정화활동

[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 평화애원 회의 임원 등 예산 가정교회(목사 채윤례) 임원 들이 코로나 19 확산방지의 국가 시책에 따라 모든 활동을 비대면 식으로 진행하고 각 임원들만 합동으로 23일 오전 11시,윤봉길의사 동상 건립 주변에서 잡초 제거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부출가 생불환" 이란 그유명한 말과함께 중국에서 일본군의 백천대장을 과감하게 폭탄으로 폭사시키고 국가와 대한 민족을 위해 장렬히 한몸 받치신 윤봉길 의사 동상 건립 주변에서 가정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임원.평화애원 회원들이 그주인공.

이들은 평화애원 어깨띄를 두르고 동상 주변의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내일 처럼 펼치는 등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본 임원들은 오가면 중앙로 일대 홍성,삽교 방면의 Y자 형태에 동상이 건립돼 있어 혹시라도 일부 몰지각한 방문객들이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투기 했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나 안했나? 이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 차원에서 휴일도 아랑곳 저버린 채 본 행사를 펼쳤지만 다행이도 그렇게 몰지각한 방문객들은 찾아볼수 없었고 단정하게 깔금한 상태였고 다행이 1포대만 수거처리하고 이들은 공동으로 단결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가정교회 채윤례 목사는“앞으로도 분기별로 회원 단체들이 공동으로 합심하여 공공장소 등 금오산 일대까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줍기운동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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