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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청년이 희망·꿈 갖는 행복 충남 만들 것”20일 예산 방문…‘청년 현장’ 찾아 소통의 시간
김정환  |  kjhwa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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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0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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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예산을 찾았다.

예산에서 양 지사는 청년 귀농 현장 방문, 예산군 보훈회관 및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 청년과의 대화, 예산군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양 지사가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오가면에 위치한 청년 협업농장으로, 2017년 예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청년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청년작당’이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양 지사는 협업농장과 공동작업장을 살피며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들었다.

   
 

예산군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에 이어 가진 청년과의 대화에는 청년작당과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예산군 도시재생 활동가 모임, 지역 청년들이 창업해 운영 중인 골목양조장 등 4개 단체·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고령화율이 높은 예산에서 청년들을 만나니 힘이 난다”라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펴며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꿈비채’는 저출산과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도의 혁신 정책으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꿈비채가 올해 충남 청년 정책을 대표했다면, 내년에는 청년 희망카드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공모사업 등이 충남 대표 청년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청년 여러분들의 성공은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청년 문제 해결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예산군이 청년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청년과의 대화에 앞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실습장에서 청년들과 귀농인 생산 농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미취업 청년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알선 ▲신혼부부 주거 안정 및 농촌 복합 임대주택단지 조성 ▲지역 청년 교육훈련 지원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 ▲청년 지역 정착 지원 및 유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청 추사홀에서 황선봉 군수, 도민, 지역 사회단체장, 도·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 보고,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먼저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 ▲신례원 도로 개설 ▲종합운동장 회전교차로 설치 ▲내수면 낚시터 친환경 부표 보급 ▲예산-아산 경계 지역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신양 무봉리 배수로 정비 사업 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사업으로는 ▲덕산온천 관광지 공원 재구조화 ▲삽교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 ▲덕산도립공원 생태 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 ▲삽교 떼말교 재가설 ▲고도-구암 간 도로 확포장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 ▲문예회관 리모델링 ▲예산로 가로 환경 조성 ▲여성회관 리모델링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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