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10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의 MICE 산업 홍보 및 국제회의 유치 강화를 위한‘2021-2022 대전컨벤션대사(Daejeon Convention Ambassador)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컨벤션대사는 국제회의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0인을 위촉하여 유치마케팅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2021-2022 제7기 대전컨벤션대사는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강석구 교수,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문철 교수,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김인섭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재호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윤지섭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석훈 박사, 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이영석 교수,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 등 총 8인을 위촉했다.

향후 대전컨벤션대사는 2년의 임기 동안 대전의 성공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국제회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 선점 지원은 물론 대전마케팅공사와 협력하여 국내·외 국제회의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경곤 사장은 "2021-2022 대전컨벤션대사분들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앞으로의 대전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와 MICE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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