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체육회 황선만<사진> 사무국장은 19일“고향발전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기를 결심하고, 청양군 기초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황선만 국장은“민선 지방자치단체의 한 축인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이제는 지방의원들도 행정의 전문성을 가지고 집행부를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에 입각하여 감시하고, 때로는 좋은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하여야 한다”며, “청양군이 발전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군민이 편안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면사무소, 청양군청, 충남도청 주요 핵심부서 등에 근무한 경험과 방송출연 도서출간 강의 경험 등을 총 망라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 국장은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들이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행정감사 시에 무엇을 지적하여 어떻게 개선시켰는지, 공무원한테만 복지부동한다고 질타하고 자기들은 일탈행위를 하고 있지 않는지, 지적을 넘어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얼마나 했는지 등 스스로 평가해 보고 내년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황 국장은 “준비된 행정능력과 천부적 친화력과 소통능력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청양군민을 신명나게 만들고 행복지수를 끌어 올리겠다”며, “올해 계획된 청양군체육회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12월 말에 사퇴한 후 활동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 국장은 지난 2013년 1월 충남도 문화산업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친 후, 충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거져 2020년 2월 고향 체육발전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하기위해 청양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

황선만 청양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취임 후,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 확보로 스포츠 마케팅 업무를 전사적으로 추진하였다. 또, 민선회장 출범에 맞춰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던 체육회를 특수법인으로 승격하는 등기 등 업무를 추진, 완료 했다.

황선만 국장은 “이제, 체육인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를 위한 큰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내년 지방선거에 청양군의 군의원에 출마하고자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진다”며, 기초의원 도전장을 냈다.

황 국장은 군민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당선돼 “군민소통 제일주의 스포츠마케팅과 관광개발 융·복합추진 등 청양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 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과학영농과 6차 산업 활성화, 창의적 유통으로 농촌경제를 살리면서, 65세이상 전 군민 체력측정과 건강검진 등 개별 맞춤식 복지정책을 군정에 제안, 주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국장은 “청양군민 건강과 행복지수를 확실하게 끌어 올려 신명나는 청양을 만들어 가는데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선만 국장은 1958년 3월생 청양군 비봉면 출신으로 화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또, 운곡면, 비봉면사무소, 청양군청에서 근무했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하여 감사팀장, 정보화담당관, 문화산업과장 등 두루 경험과 요직을 거친 뒤 2013년 1월에 공직에서 퇴직했다. 이후 충청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충청남도 통합체육회 제2사무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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