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기업 전환 촉진·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의 산학연계 현장교육 강화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운영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연계사업 공동추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현재 지역전통 제조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접목이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단계에 와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우리 대학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현 회장은 “산업 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기업 혼자의 힘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한밭대의 우수한 연구·기술 지원, 재직자교육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디지털 기업으로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밭대의 디지털혁신 실무·맞춤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과 RIS(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LINC+사업 등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최병욱 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김세환 산학융합학부 교수, 류방현 운영지원실장, 이종원 LINC+ 사업지원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박종현 회장, 윤경주 부회장, 김영린 사무총장, 강익하 교육분과위원장, 최우재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