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점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자율방재단, 세종시산림조합 등과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산불, 산림병해충 취약 지역에 산림조합과 합동점검을 진행 중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의 경우 시민과 소통하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 자율방재단과 지난 13일 소정·전동면 등 세종시 북부권 합동 점검을 마치고 오는 20일 금남·장군·부강면 등 남부권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불예방 감시탑 등 시설물 관리 ▲농경지 인접한 산림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사태취약지역 시설물 관리·정비 상태 등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 산불예방을, 돌발해충 방제로 월동란(卵)방지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으로 산림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산림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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