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5일 ~ 22일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놓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했다.


수업 나눔의 첫 출발은 1학년으로, 그동안 공유된 학생들의 특성을 토대로 수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배움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 시도하였다.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공동 수업안과 수업 동영상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수정․ 보완하여 다른 반에 적용해 봄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7일에 진행한 1학년 1반 공개 수업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만났을 때의 올바른 행동을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활동 중심 O, X 골든벨을 통해 내면화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 권○○은 “수업 나눔을 통해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덕분에 학생들은 수업에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었고 활동 중심의 즐거운 수업이 되었다. 수업 나눔은 함께 수업의 전문가가 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