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시민 화합과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집행부의 추경 취지를 의회에서 적극 공감하여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허욱 운영위원장의 대표 발의한 ‘천안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생지원금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속되는 감염병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상생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황천순 의장은 “위기 상황 속 무엇보다 시민들의 화합이 중요하다”며 “빠른 예산 집행으로, 당초 상생지원금의 목적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