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다양한 상상력으로 서로를 돕는 혁신적 시민 공익활동 진행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저변 확대를 위한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은 대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상상력과 주제로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사회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혁신적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참여자가 주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참여자 또는 참여 그룹을 선정한다.

총 3회 차에 걸쳐 참여자 모집과 공익활동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3차 모집은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각 회차당 100명을 모집한다.

1차 참여자 또는 참여 그룹은 10월 22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10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공익활동에 대한 사업 소개와 진행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선정된 주제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활동 결과는 취합하여 각 활동의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하여 지도로 제작하고 온라인에도 게시하여 대전시민 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1차 참여 신청은 10월 6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금요일까지 온라인(https://bit.ly/3zLJqJ5)이나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은 공동체, 자원봉사 등 이미 공익활동을 위한 기반이 잘 마련되어 있다. 이번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함에 따라 대전에서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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