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민 수상 사진(사진=전자신문 제공)

2020년에 이어서 2021년도에 전자신문과 모두솔루션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후원하는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에서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9월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대회는 ‘2D CAD 설계’ 능력을 겨루는 것으로서, 소프트웨어는 다양하지만 GstarCAD(지스타캐드)를 활용하여 도면을 추출하고 작도하는 실력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이다.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는 CAD 경진대회에 2년 연속 출전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0년도에는 강기원(최우수상), 최백균(우수상), 김연웅,구교승(장려상), 2021년도에는 이성민(우수상), 김철원, 이준희(장려상)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학과장 이태근 교수는 ‘정밀기계공학과는 3차원 설계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며, 이러한 우수한 성과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을 통한 결정체’라고 했다. 또한 정밀기계공학과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과 과정평가형자격증 제도를 수행하는 학과로서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률이 90% 이상으로 대학 졸업 후 병역혜택(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엔지니어가 되어 미래의 기술명장으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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