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승 진출권·홍콩 연수권 획득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이금기 소스를 활용한 창작요리대회로 젊은 요리학도 발굴·육성과 전공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이금기 소스 11종 중 1개 이상을 선택하되 지역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출품했다.
대회에선 1학년 안재호 학생이 ‘두부완자 튀김을 곁들은 두반장 파스타’를 출품해 챔피언에 올랐다. 두반장은 특유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강점이다.
챔피언이 된 학생은 12월 개최되는 결승 진출권과 홍콩 연수권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 주요 참석인사는 내부심사위원 외식조리학과 김정수, 박은혜 교수, 외부심사위원 유성호텔 김동진 팀장이 있으며 약 90분간 진행되어 2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22개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텐데 철저히 준비해 응용력이 발휘됐다”며 “특히 1~2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을 제치고 상을 휩쓸 정도로 저력을 보여 학우들에게 위로와 응원 적극적인 대학생활의 수범사례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