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2021강경젓갈축제’가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며, 온 국민에게 주목받는 전국구‘명품’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축제 기간 동안 진행할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에 쓰이는 김치키트 1천 개와 어리굴젓 3백 키트를 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판매했으며, 여섯 시간 만에 초고속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축제 당시 참여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진‘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는 올해 역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맛깔난 젓갈을 가미한 풍부한 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기에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라며 “다채로운 사전 판매, 이벤트를 이어가며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추진위는 김치키트 사전 판매를 비롯해 8일에 열리는 ‘옹기젓갈 특판’, 개막일인 13일부터 열리는 ‘강경젓갈 30% 할인 특판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젓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차 김치키트 판매는 축제 개막 13일 19시에 시작되며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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