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강(50시간)의 프로그램, 최종 12명 수료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9월 30일,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 순례해설사 양성과정’을 지난 8월 11일부터 총 16강(50시간)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慰勞)’의 일환으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의 주관 하에 이뤄 최종 12명이 수료했다.

당진 및 인근 지역 인원으로 구성된 치유 순례해설사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 역량 교육, 인문학 강좌, 간단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체험과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종교문화치유여행 현장에 직접 투입돼 당진시의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길, 위로(慰勞)’는 버그내 순례길 도보순례 및 일기 쓰기 등 천주교와 불교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종교화합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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