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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서대가 태안캠퍼스 접견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항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UAM 및 드론을 비롯한 미래 항공분야의 종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산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서대학과의 협력관계를 추진하면서 체결 됐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서명한 협약서의 내용은 크게 2가지 사항으로 요약된다.

첫째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 체계 구축과 국가항행계획 2.0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항공분야의 공동연구와 항공산업 분야의 신사업 발굴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학술과 인프라의 공유하고, 조종인력 양성을 비롯한 각종 사업추진에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두 번째는 도심 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항공분야의 보안과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다.

또한 한서대 재학생들에게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및 항공보안 자율신고 제도 등을 교육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항공 안전 분야의 발전방안 창출을 위해 양 기관 전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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