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사용자의 요구를 담아 미래학교를 조성하여 학교 사용자가 학교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자랄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학교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을 분석하여 도출된 시사점과 사용자의 요구사항 및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학교에 특화된 미래학교의 모습을 그려보는 사전기획이 선행된다.
학교사용자와 사전기획가는 미래학교의 비전과 공간조성 방향을 결정하고, 이에 맞는 공간 배치 계획 등 미래학교 모델을 만든다. 이렇게 기획된 미래학교의 모습은 설계 및 시공 단계를 거쳐 미래학교로 완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장학사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 T/F를 중심으로 사업 대상학교가 미래학교에 대한 비전과 공간조성 방향을 올바르게 정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잘 수용하여 미래학교가 잘 기획될 수 있도록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