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오접종 발생 최소화 위해 47개소 대상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약품 온도 이탈 등 오접종에 대한 발생을 최소화하고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예방접종 위탁기관 47개소를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온도표, 약품 유효기간 등이 적힌 체크리스트와 오늘의 백신 상황 알림판을 접종실에 비치해야 하며, 특히 오늘의 백신은 약품 현황판에 백신 종류 및 유효기간 등이 반드시 적혀 있어야 한다.

보건소에서 집중 점검하는 내용으로는 ▲백신 별 인식표(접종대상자용) 배부 ▲백신 별 보관 장소 구분 ▲접종 기관별 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등이다.

특히 추석 전에 배송되는 약품의 안전성을 위해 냉장고 상태와 온도 이탈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며, 냉장고 온도 이탈 시에는 백신 책임자에게 비상 문자가 전송되도록 되어 있어 바로 조치하게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