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도고면에 위치한 디와이오토(주)를 방문해 한국판 뉴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그린 뉴딜의 동력이 될 친환경 미래차 전문부품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디와이오토(주)는 자동차모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주요 완성차를 고객사로 둔 중견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생산 인프라와 연구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자동차용 모터 핵심 기술 보유로 친환경 미래차 세계시장을 주도 할 기업으로 기대를 받는 기업이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일 개최된 충남노사포럼에서 제안된 아산형 지역일자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이란 노사민정의 상생협약을 통해 합리적 근로조건, 고용‧투자 확대,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당 기업은 정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차 모터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산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안 사항 공유,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오세현 시장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는 한국판 뉴딜 10대 사업 중의 하나로 아산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아산이 미래차 부품 제조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아산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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