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총력’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주요관광지 11곳에 33명의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지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자 군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 밀집 시설에 방역 관리 요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이에 선발된 방역 관리요원은 관내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수칙 지도 및 방역 소독, 기타 안전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역 관리요원은 근무 첫날 방역 관리요원 기본교육 및 안전예방수칙 등 방역 관리요원의 역할과 근무자세 등 방역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 추진되는 관광지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에는 총 3억52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에 이어 순 국비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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