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2,132 ~ #2,145)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 6명,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 1명, 지역내 감염 3명, 타지역 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 1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14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806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 늘어나 33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132(10대, 청룡동)확진자는 아산#992의 접촉이고, 천안#2133(50대, 신방동)~2136(60대, 쌍용3동), #2141(20대, 성정2동)~2142(20대, 성정2동)확진자 6명은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2137(50대, 성환읍)확진자는 성환읍 주민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2138(10대, 대구광역시)확진자는 천안#1958의 가족이며,

천안#2139(10대, 목천읍), #2143(10대, 불당동), 천안#2145(10대, 성정1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2140(20대, 성남면)확진자는 천안#1869의 접촉이며,

천안#2144(50대, 봉명동)확진자는 천안#2109의 접촉으로 14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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