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임호빈 총무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 공공 노조 김기성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경과 및 협약내용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과 충남 공공 노조는 지난 5월 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6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육아휴직 요구안 등 12개 조항에 합의 했으며, 육아휴직, 장기 재직 휴가를 늘리는 등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조인 식에서 임호빈 총무과장은 “예산군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과 공무원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