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과 대동단결 총학생회(회장 남윤진), 비밀의 정원(대표 박현정), CAFE BLANCO(대표 양진환)는 최근 대전대 산학협력관 102호에서 2021 대전 시민랩 공모사업 ‘그린플래그 프로젝트(팀장 강소연)’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플래그 프로젝트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을 통해 용운동 카페거리부터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까지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전대 LINC+사업단의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선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달성 및 에코캠퍼스 추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그린플래그 로드’ 구축을 위한 첫 단추로, 대전대학교 탄소중립 동아리 ‘아우름’, 총학생회와 함께 용운동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 등 2곳의 카페와 체결을 하게 됐다.

협약기관은 에코마일리지 제도 수립과 자체정수기능형 카페정리대 제작 등의 실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프로젝트 팀은 향후 한국폴리텍 대학 및 신도꼼지락시장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활동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대전대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첫걸음이며, 본 사업단은 탄소중립 실천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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