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래그 프로젝트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을 통해 용운동 카페거리부터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까지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전대 LINC+사업단의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선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달성 및 에코캠퍼스 추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그린플래그 로드’ 구축을 위한 첫 단추로, 대전대학교 탄소중립 동아리 ‘아우름’, 총학생회와 함께 용운동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 등 2곳의 카페와 체결을 하게 됐다.
협약기관은 에코마일리지 제도 수립과 자체정수기능형 카페정리대 제작 등의 실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프로젝트 팀은 향후 한국폴리텍 대학 및 신도꼼지락시장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활동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대전대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첫걸음이며, 본 사업단은 탄소중립 실천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