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여성 취업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기대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의 일환으로 2일부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 개관한 여성 회관에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전산실 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업무 적응 능력과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여성 취업 교육은 단순 취미 과정을 지양하고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개 전산교육과정에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에도 지역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며 “관내 많은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성공하고 경제력 향상과 자립기반을 구축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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