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웅 사회부장

5대 계룡시의원들의 임기가 3년이 지나고 1년도 남지않은 현시점에도 과거나 현재도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무소부리 권력남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겉으론 깨끗하고 청렴한 것처럼 모습을 보여주면서 뒤에서는 이권개입 부정 청탁을 일삼는 의원이 있는 반면 생계문제까지 개입하는 의원 자신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조금을 삭감하고 정작 일부의원들과 가까운 단체는 보조금을 상향해주라는 입김이 작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집행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추경예산을 빌미삼아 여전히 이권개입 부정청탁에 머리가 아픈 지경 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시민을 대변해야할 의원들이 권력을 이용해 시민을 편견하고 자신들의 오만함을 모르고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들은 기가차서 할 말을 잃었다는 여론이 끈이지 않고 있다.

필자가 시민들과 각 단체에 여론조사를 해본결과 현 의원들의 권위적 행태와 이권.부정청탁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하고 오죽하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들이 나돌 정도다.

계룡시 일부 의원들은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반성 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어느 단체라고 꼭 집어 말을 하지 않지만 의원들에게 정보를 흘려주며 이권에 개입하고 집행부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일부 단체도 반성해야 한다.

앞으로 시민들과 각 단체들의 인터뷰를 통해 본지는 기획취재 및 시민들의 알권리에 집중 보도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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