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사이버보안학과가 충청권역 고교생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사이버보안의 이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7월부터 2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지난달 충청권역 지역 고교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 하였으며 접수된 고교를 대상으로 교수와 재학생이 직접 방문하여 사회안전과 밀접한 사이버보안 주제로 진로 체험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이버보안 분야에 쉽게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특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국가정보원이 발간한 "2021년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보보호(사이버보안) 인력은 2020~2025년간 약 1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보안학과 이후기 교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정보통신기술의 활용과 함께 이를 보호할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대비한 보안 인재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인 과제“라며 ”청소년들에게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인재 양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청소년대상 정보보안 동영상 콘테스트, 지역 보안컨퍼런스 참여 등 다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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